SEOUL MOON ORTHOPAEDIC SURGERY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오랜 시간 받아온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약해지고 퇴행되어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로 인하여 척추관 내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와서
척추관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되는 퇴행성 척추질환입니다.
[협착증 MRI 사진]
빨간 화살표들처럼 사방에서 압박을 당하여
가운데 척추관이 좁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상 MRI 사진]
정상 사진에서 매우 널찍한
척추관을 보면 더욱 확실히 비교 가능합니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적인 추간 조직을 추간판(디스크)이라 하는데,
내부는 부드러운 수핵으로 되어있고 겉은 단단한 섬유륜으로 싸여있습니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딱딱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척추뼈에 부착된 부위가 분리되고 이 분리된 부분을 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와 채우게 됩니다.
이러한 디스크 주위의 퇴행성 변화(골극 형성)와 함께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 관절(facet joint) 돌기, 추궁판, 황색 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게 됩니다.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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