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OON ORTHOPAEDIC SURGERY
이 인대와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들, 즉 ‘부착부’들은 늘 일을 많이 하게 된다. 무언가 활동을 하려면 항상 관절 주위 뼈들이 움직여야 하므로 그러는 동안 이 부착부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데, 즉 뼈를 잡아주랴, 뼈를 움직이랴 그 노동 강도가 다른 부위보다 훨씬 더 크게 되는 것이다.
이는 철근 원리라는 것이 부착부들을 손상시키게 하는데, 마치 용접 하듯이 인대 혹은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 즉 ‘부착부’가 다른 부위에 비해서 외부 스트레스에 대해 훨씬 더 취약하다.
결국 이 부착부들은 다른 부위에 비해 더 흔히 손상되며,
손상 정도도 더 심하고, 치유도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와 같은 것들이 오랜 시간 쌓이게 되면 부착부가 퇴행성 변화, 즉 노화되어 너덜너덜 해지면서 만성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이 좌측 그림처럼 변화되는 것이다.
프롤로란
염증을 치료하는 생체 내 과정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퇴행성 변화로 노쇠하여 기력이 떨어진 노인과도 같은 ‘병적 부착부’에 염증을 일으켜서 이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 모여드는 세포들을 이용하여 노쇠한 부위의 재생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프롤로는 쉽게 설명하자면 크레인이나 불도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이것이 즉 재생 새포들을 동원하는 것으로 이에 재생 작용이 일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퇴행성 변화에 빠진 부착부에 자극성 물질 주입으로
염증을 일으켜 재생 세포들을 동원함으로 재생 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
“아픈 통증이 있다면, 이제 참지 마시고 치료받으세요”
집필도서 : 문상호 박사와 함께 하는
프롤로 치료 & 체외충격파로의 여행
논문 : 프롤로치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 53권 제 5호, 2018, 10월
(종설, 1 저자 및 통신저자입니다.)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약제를 주입하는 것은 프롤로가 아니다.
염증과 상관없는 주사제들이 ‘프롤로’ 약제로 둔갑하여 시술되는 것이 현재 의료실정이다.
프롤로가 합법적으로 인정받은 비급여 치료이기에 슬쩍 그 대열에 끼기 위함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잘못 된 것이다.
퇴행성 변화에 빠진 부착부에 자극성 물질 주입으로
염증을 일으켜 재생 세포들을 동원함으로 재생 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로서, 스스로 잘 회복되지 않는
손상된 부착부를 재생시킴으로써 만성 통증의 실질적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뼈 주사는 손상 부위의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증상만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이지만
프롤로 주사는 손상 부위에 자극을 통한 염증 유도로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한 조직의 회복 및 강화를 일으키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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